김정섭 공주시장, 임인년 새해 첫 가축시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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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임인년 새해 첫 가축시장 현장 방문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2.01.05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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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가축시장
공주 가축시장

(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5일 아침 임인년 새해 첫 한우 경매가 열린 공주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 정용서 공주가축병원장, 손세욱 충청축산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송아지 432두 등 총 544두가 경매·거래됐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축산업의 발전 방향과 한우 거래 동향을 살펴보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환담에서 축산 관계자들은 가축시장 진입로 중앙선 절선, 조사료 창고 신축 지원, 정안천 하천부지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등을 건의했다.

또 이번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한 뒤 축산 정책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는 알밤한우의 고장으로 한우 개량에 따른 품질 고급화, 생산·유통과정의 비용 절감 등 한우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초 금흥동에서 월미동으로 이전한 공주 가축시장은 연평균 거래량이 1만 3000여두로 충남 1위, 전국 4위 규모로 중부권 최대의 가축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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