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이네 약초마을' 빅트리 방문 범죄피해자자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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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이네 약초마을' 빅트리 방문 범죄피해자자원 후원금 전달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2.01.1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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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트리)(중앙)안민숙 이사장(심리학 박사)
(사진제공=빅트리)(중앙)안민숙 이사장(심리학 박사)

(서울 =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새해가 시작되는 2022년 1월 5일 "주현이네 약초마을" 공동대표인 한형민, 김수정 대표는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빅트리) 사무실을 방문해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형민 대표는 어린시절 가정폭력으로 인한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겪으며 성장한 아픔이 많았으나, 주변 어른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있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어,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높다고 했다. 한대표는 수방사 청와대 경비단에서 장교생활을 하던 시절에 군부대 내 민간상담사로 활동하던 현 빅트리 안민숙 이사장님과 인연이 시작됐다.

한대표와 김대표는 일찌기 군생활을 정리하고 약초사업을 시작해 개구리즙으로는 국내판매 1위를 기록하는 성공을 가두고 있다. 평소에도 여러 단체에 후원을 하던 중 금번 범죄피해자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난 12월 20일~24일까지 개구리즙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그 수익금 전액 3,258,400원을 빅트리에 전달했다.

한대표는 이번 이벤트와 후원을 통해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알수 없는 고통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성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대표와 김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끝나지 않고 추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피해자에게 개구리즙 후원도 기꺼이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또한 자신들이 장교출신이며 동료들 중 경찰로 이직한 경우가 많아 군경에 각별한 애정이 있어, 군인과 경찰에게는 10% 할인혜택을 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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