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국 왕릉도시와 문화벨트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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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왕릉도시와 문화벨트 구축 본격화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2.01.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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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지자체 협약 체결,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는 10일 남양주시 정약용 도서관에서 남양주시, 경주시, 서울 송파구, 부여군과 왕릉도시 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참석했다.

또 이들 지자체는 모두 왕릉을 보유한 도시로 왕릉문화권 거점 도시 간 문화벨트를 구축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교류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왕릉도시간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공동 연구, 왕릉 관련 문화행사 및 관광사업 공유, 왕릉 문화자원 콘텐츠 개발, 역사문화 답사 교류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보유하고 있고 공주시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등 명실상부 중부권 문화수도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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