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22일 충남 논산시 논산 공설운동장에 위치한 충청남도청태권고선수단 훈련장에서 2022 기술위원회 임원 워크샵을 열고 각 분과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를 했다.

입소식에는 김진호 회장, 지용태, 노동진, 윤석훈 부회장, 김영근 전무이사, 신임 임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겨루기 의장에는 장남순(당진시 지회장), 품새 의장에는 지용태(충남태권도 최고 고단자 회장) 이 각각 임명했다.

김진호 회장은 2022년 충남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듬뿍 받아 힘차고 활력있는 새로운 60주년을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각자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영근 전무이사의 기술위원회 규정에 대한 이해와 역할에 대한 강의와 임원의 자세에 대하여 강의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소관 분과별 분임토의시간을 갖고 이어서 각자 업무보고를 했다.

경기력 향상위원회와 선수지도자 위원회에서는 우수선수들을 타, 시·도로 유출하는 팀과 지도자들에 대하여 강력한 제재를 요구하자며 임원들이 한목소리로 모든 대회 참가 제재와 충남교육청에 소속학교에 지원 금지를 요구하는 서명과 함께 결의했으며 책임,관심,참여로 충남태권도로 임원들의 각오를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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