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제4기 단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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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제4기 단원 선발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2.02.26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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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대면 ”정단원 50명, 예비단원 2명 선발“ 애국지사 주제 공연예정-
2022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선발오디션장면
왼쪽(김영근 총감독)과 오디션심사위원

(충남=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충청남도태권도 시범공연단 (총감독 김영근)은 26일(토) 제4기 단원 총 52명 (정단원 50명, 예비단원 2명)을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선발했다.

2022년도에 활동할 단원은 지난 18일까지 신청 접수을 받고 기본발차기와 품새, 격파, 개인 특기를 각자 개인이 영상을 촬영 제출하여 평가하는 방법과 면접은 ZOOM으로 실시간 심사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선발오디션을 마쳤다.

2022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선발오디션장면
2022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선발오디션장면

이번 단원 신청은 도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재학하는 학생들로서 국기원 품·단증 소유자 총 87명이 신청했다.

김영근 총감독은 선발된 시범공연단원들은 내달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도내의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 김좌진 장군의 스토리를 퍼포먼스로 구성하여 선보이게 되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 스포츠 문화콘텐츠 확산에 이바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범공연단에 선발된 단원들은 활동에 필요한 상해보험 가입과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국내 외 시범 공연 단원으로 파견돼 태권도의 위상과 국위 선양할 기회와 훈련수당과 공연수당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왕성한 활동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며 국민참여사업에 선정되어 대통령 직속 3.1운동 기념사업회로부터 모범프로그램으로 인정된 바 있다.

지난 2019년도에 창단한 시범공연단은 그해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괌 정부와 한인회로부터 초청받아 첫 해외 시범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와같이 지금까지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약 60여 차례의 공연과 KBS 생생 정보프로그램과 MBC 오늘 M 프로에 출연하여 충청남도와 태권도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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