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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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2.03.25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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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조 9836억 원 교육청 8728억 원 규모 추경예산안 의결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 및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각각 623억원(3.24%) 증가한 총 1조 9,836억원과 24억 원(0.3%)증가한 8,728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세종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주요 증감 내역은 공원관리사업소 시설물 유지관리용역비 등 총 13개 사업에서 20억 3000만원을 감액하고, 대외협력담당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 신설 등 총 32개 사업에서 20억 3000만원을 증액했다. 교육청 추경 예산안의 경우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시급한 사업 예산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적기에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하고 추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꼼꼼한 사업 계획 수립과 정확한 추계로 예산의 합리적인 운용을 당부했다.

손인수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향후 동일․유사한 사례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3대 의회 개원 이후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으로 세종시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국가균형발전의 모범도시, 시민이 행복한 행정수도가 될 수 있도록 예결위 위원님들과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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