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을 맞아 4월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청명·한식을 맞아 4월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ㆍ한식 기간 성묘객 및 상춘객에 의한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공무원 194명 등 인력 1,016명과 장비 41대를 투입해 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대형 산불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화재 우려지역 예방순찰 등이다.
김기록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티라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들이 안전한 청명·한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와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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