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교육부-한국연구재단-공간정보산업진흥원, 8개 특성화대학 지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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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교육부-한국연구재단-공간정보산업진흥원, 8개 특성화대학 지정 업무협약 체결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2.05.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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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부처 협업형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처협업형 혁신인재 양성 사업은 교육부의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각 부처에서 미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 대응 혁신인재 양성 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에 3년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정보는 4차산업혁명 디지털 경제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인공지능, 플랫폼 등과 결합하여,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됨에 따라, 이번 혁신인재 양성 사업에 공간정보 분야가 포함됐다.

특히 국토부는 미래 융복합 공간정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교(4년제) 8곳을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로 지정해 올해부터 3년간 총 45여억원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부터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 신규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이달 중 본 사업 지정 위탁기관(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6월초 8개 대학을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교육비는 2학기(7월)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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