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행위자 발생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부여경찰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행위자 발생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부여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아동학대 예방 전단지를 자체 제작, 관내 어린이집 21개소에 배부하였다.
가해자의 은폐 시도 및 피해아동의 자기보호 능력 미약 등 아동 학대 특성을 고려하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신고자 보호 등 아동학대 선제적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심헌규 서장은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범죄를 알게 된 경우 뿐만 아니라 ‘의심’이 있는 경우에도 즉시 신고하게끔 유도함으로써 아동학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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