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하나 되는 세상의 슬로 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어울마당
(충남=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영근)은 지난13일부터15일까지 논산시 동고동락 전천후구장에서 논산시 장애인태권도 지회 주관하고 본사가 후원한 가운데 “태권도로‘하나 되는 세상“의 슬로 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11회전국 어울림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품새는 총348명이 참가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충청남도태권도TV에서 실시간 생중계한 결과 천안 하늘 태권도장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겨루기는 개인전249명, 단체전28명이 참가해 지난 14일부터2코트로kp&p호구를 채택해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광재 사무총장은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 소요 경비는 전액 자체 예산과 김영근 회장, 서성석 고문,임원들의 찬조로 대회를 개최하면서 20개 태권도장에 장학금을 수여하고 제24회 데플림픽에 출전하여 국위를 선양한 충남도청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입상 성적은 다음과 같다.
○품새 종합우승:천안시 하늘태권도장 선수단,
○품새 종합우승:서산 올림픽 오스카도장,
준우승:당진 이루다 도장,
종합3위:예산 거성 태권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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