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사거리~세종시민체육관 구간 도로 왕복 6차로로 확장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가 조치원읍 신흥리 대첩로 도로 확포장공사가 20일 준공한다.
19일 시는 세종형 도시재생사업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사업은 신흥사거리(신흥리 271-6)부터 세종시민체육관 입구(신흥리 233-4)까지 연장 576m 구간을 왕복 3차로에서 왕복 6차로 도로로 확장·포장하는 공사다.
또 공사비 23억 원, 보상비 73억 원 등 총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 이후 14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준공하는 구간은 지난 3월 개통한 동서연결도로와 연계돼 조치원 동서지역을 잇는 간선축 도로다.
또한 복합커뮤니센터, 시민운동장 및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공공시설물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한편 시는 이번 확·포장공사를 통해 차도부 확폭을 2배(10m→21m)가량 늘려 신흥사거리 방향은 기존의 편도 2차로에서 3차로, 세종시민체육관 방향은 기존의 편도 1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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