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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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연장 운영
  • 유인상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22.05.24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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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총 224종 878대 농기계 활용

(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토요일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4일 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비싼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어 농민들의 일손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운영일 확대로 농업인들이 적기 영농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89종 587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9개 지역 내 농협에 위탁 운영 중인 135종 291대를 포함해 총 224종 878대를 활용해 임대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5월 현재 약 2376 농가에 3401대의 농업기계를 임대, 지난해 7367 농가에 1만653대를 임대해 약 53억 원 상당의 농가 농업기계 구입 비용 절감 효과를 유발하는 등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에 시는 임대사업 확대 운영을 위해 임대사업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약 43% 증액한 11억 원을 편성하고 운송 수단이 없는 중·소 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3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영농현장에서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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