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화재 발생 시 ‘선 대피 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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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화재 발생 시 ‘선 대피 후 신고’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2.06.10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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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시 피난 우선의 의식전환을 위해 ‘선 대피 후 신고’를 당부-
화재 발생 시 포스터
화재 발생 시 포스터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화재 발생 시 피난 우선의 의식전환을 위해 ‘선 대피 후 신고’를 당부했다.

최근 화재는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연소 확대가 빨라 대피가 늦어질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도 중요하지만 화재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게 중요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안전한 공간으로 우선 대피하고 대피할 땐 현관문이나 방화문을 닫아야 한다.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한다. 화재가 작아 초기에 소화할 수 있는 경우에는 초기 진화를 시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와 119신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불 나면 대피먼저 실천으로 소중한 인명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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