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오전 4시부터 세종터미널~인천공항 출발 총 5회 운행 승객 추이 따라 확대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가 7월 1일 오전 4시부터 총 5회에 걸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 운행은 세종터미널에서 4시, 4시 55분, 10시 10분, 14시, 15시 30분에 출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8시 35분, 10시, 15시 10분, 18시, 19시 30분에 출발한다.
또 요금은 세종터미널∼인천공항 구간 2만 2,800원, 정부 세종청사∼인천공항 구간 2만 2,2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운송사 사정상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다”며, “시민들은 버스 이용 시 사전에 출발시간을 확인해주길 바라고 승객추이에 따라 운행 횟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인천공항버스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매시스템(https://www.bustago.or.kr)이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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