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영유아 대상 농촌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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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영유아 대상 농촌체험 교육 실시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2.06.20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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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감자 캐고 토마토 따고, 2년 만에 아이들이 몸으로 배우는 로컬푸드 체험
대전어린이집 영유아
대전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농촌체험 교육 실시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농촌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또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꾸러미 체험비 지원을 통해 로컬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비대면 활동인 김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방역수칙 완화를 계기로 2년 만에 본격적인 대면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은 지난 5월 대전시 어린이집 101개소가 참여를 신청하여 접수가 완료되었으며, 약 1,700여 명의 영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감자 수확, 토마토·블루베리 따기 등 수확 체험 활동 중심의 대면 교육, 새싹채소·토마토 키우기, 인절미·피클 만들기 등 농산물 재배활동과 대전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꾸러미 체험활동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한편 시는 대면교육에 세동마을 등 4개 마을이 참여와 효과적이고 안전한 체험교육을 위해 배상책임 등 관련 보험이 가입돼 있는 농촌체험 운영 경험이 있는 체험장(농가)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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