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9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원고지 100~200매 내외의 순수 창작 스토리를 대상으로 하며, 과학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이면 SF·판타지·로맨스 등 장르불문하고 응모할 수 있다.
또 신청은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diciackl.or.kr)에 회원 가입후 해당 공모전 모집공고에 접수하고 첨부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응모후 전화(042-867-9884)로 접수 상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상작은 예심, 본심을 거쳐 10개 작품을 선정한 뒤 9월말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 1편(500만 원), 최우수상 2편(300만 원), 우수상 3편(200만 원), 장려상 4편(100만 원)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스토리 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토리위즈와의 협력을 통해 수상작 중 웹소설로 확장이 가능한 작품을 별도 선발하여, 웹소설 제작과 웹소설 플랫폼(블라이스) 연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신청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진흥원(www.dicia.or.kr) 및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www.diciack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제8회 공모전에는 233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7개의 작품을 시상하고, 대상작 ‘상실의 이해’를 포함한 수상작을 엮어 단편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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