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고자 NH농협은행 서동지점 직원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심헌규)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고자 NH농협은행 서동지점 직원 A씨에게 27일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하였다.
지난달 21일 부여농협 서동지점 직원 A씨는 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불법계좌로 현금 1,200만 원을 입금되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이러한 재빠른 신고로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고, 피해금을 수거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주었다.
부여경찰서(서장 심헌규)는“금융기관 종사자의 세심한 관찰과 경찰관의 즉각적인 조치로 큰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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