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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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2.09.04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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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대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사진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사진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2일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대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중심기압이 925hpa, 최대풍속은 초속 50m/s, 강풍반경은 180km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충청권에 최대 50mm 이상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서장 주재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예상 강우량 등 기상상황 모니터링 △풍수해 장비 점검 등 출동태세 확립 △관내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 기동순찰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기상특보통제단 선제적 가동 등 대응태세 방안을 논의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이번 태풍은 7일 새벽 우리나라를 관통하며 세력이 약해져 소멸할 것으로 예측된다.”며“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호우 및 강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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