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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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 선정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2.09.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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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 편익 증진과 공공 이익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또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 중 8월 부서 추천을 거쳐 12건을 접수해 1차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6일 제3회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투자유치과의 “사업시행자의 과도한 이익(102억원)을 입주기업(10개사)에게 되돌려주다!!!!”사업(이응철 주무관)과 투자유치과 정광해 주무관이 추진한 “보은연료전지발전소(금양에코파크) 투자 애로 해결을 통한 기업 피해 방지 및 지방세수 확보 지원”등이 선정됐다.

사업시행자의 과도한 이익(102억원)을 입주기업(10개사)에게 되돌려주다!!!!”사업은 충북개발공사, 충북도 감사관, 충북도 자문변호사, 지방산업단지심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자문의견을 받아, 사업시행자가 분양한 조성원가를 인하하여, 입주기업 10개사에게 102억원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보은연료전지발전소(금양에코파크) 투자 애로 해결을 통한 기업 피해 방지 및 지방세수 확보 지원은, 친환경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해 해당 기업이 약 19억원을 선투자하였으나, 2026년 이후 계통이 가능하다는 한전의 공식답변으로 사업 손실을 직면한 상황에서, 기업 측의 투자애로사항을 토대로 한전 충북본부와 협의를 통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전력 계통을 지원한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관련 공무원은 적극행정 추진 정도에 따라 충북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가점 등 인사 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일상회복을 위하여 도민의 권익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적극행정이 요구되는 시기이다.”며 “위기극복과 미래 충북의 성장기반이 될 현안과제를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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