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문화재단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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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문화재단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업무협약 체결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19.10.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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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문화재단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정섭 시장과 이명남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예술인과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지원·교육·복지·서비스 증진에 관한 사항 △전통예술 진흥에 관한 사항 △국악(중고제)활성화 및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충남문화재단에서 중고제 맥 잇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고제소리축제를 2020년 공주에서 개최해 공주의 중고제를 널리 알리고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열기를 이어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영남 대표이사는 “충남의 대표도시 공주에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공주로 인해 충남이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발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주시의 목표인 문화수도 전략에 충남문화재단의 역량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고제 활성화 및 국립충청국악원 분원유치를 위해 충남문화재단이 많은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악원 유치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4일 대전국악방송을 시작으로 6월 11일 한국국악협회 충남도·대전시지회, 9월 9일 충청남도와 국립충청국악원 업무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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