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추진단, 10만 서명부 경찰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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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추진단, 10만 서명부 경찰청 전달
  • 유인상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22.12.14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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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 추진단이 13일 경찰청에 방문해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서명부’를 전달했다.

또 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 2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아산시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11만8403명이 동참했다.

김동회 상임 추진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아산 설립’은 충남도민에게 직접 하신 약속이기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11만8403명이 단 하나의 염원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만큼 우리 37만 아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은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아산 최종 유치의 그날까지 단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중 경찰청이 결정하는 경찰병원 분원 건립지 지정에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 현장 실사 및 2차 발표평가를 마친 아산을 포함한 3개 지자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해 경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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