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내달 28일까지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부여읍남․여의용소방대가 전통시장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순찰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부여중앙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추진된다.
순찰방법은 의소대원 2인 1조로 구성해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앙시장을 순찰하며 △겨울철 화기 취급 증가에 따른 안전사용 지도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자동화재속보설비, 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점검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시장 내 차량 통행로 좌판 이동 조치 및 정리 △영업 중인 상가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정교)은“매서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야간 순찰대에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께 감사드린다”며“겨울철 화재없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겨울철에도 화재 예방 활동과 다양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