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9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제로미디어 캠프를 개최한다.
특히 제로미디어캠프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와 협업해 운영, 14세 ~ 19세 여자 청소년 1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체험활동, 대안활동,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운영기관의 특색을 살린 별보기 프로그램, 요리체험 실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없는 생활 속에서도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가족‧또래와의 관계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홍상표 원장은“이번 제로미디어캠프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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