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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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3.01.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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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11일부터 24일까지 민생안정, 안전사고 등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특별대책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종합대책으로 서민생활 물가 부담완화, 주민생활 안정, 안전한 교통, 의료·안전 대응체계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설 대비 성수품 물가 등의 빠른 가격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생활과 직결된 물가안정을 우선과제로 집중 추진,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는 한편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및 물가 책임담당관제 운영, 성수품에 대한 품질관리 등 설 장바구니 물가관리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안정적인 성수품의 관리를 위해 이달 24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16개 주요 성수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서도 특별 지도·점검을 추진하며 농축협 등과 함께 수급상황을 조절을 통해 가격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며, 다소비 식품 제조판매업소의 위생과 유통상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상황과 축산물 위생상태 등 성수품 유통상황도 집중 점검한다.

이밖에 연휴 중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터미널,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분야 증회운영과 혼잡‧우회 정보 제공, 주·정차위반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도로 도로 파손부분 복구 및 노면 정비, 교통안전 시설물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도민의 부담을 덜기위해 설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가격조사 및 상황파악과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활동 지원 등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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