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원년의 해 맞아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행정력 집중
(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대백제실에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
민선8기 시정이 본격 구현되는 실질적 원년의 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계획 등 총 258건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가 이뤄진다.
보고회는 지난 16일 실·시민자치국을 시작으로 17일 문화복지국, 18일 경제도시국, 19일 농업기술센터 및 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확보 및 재정의 건전·효율성 향상, 인구활력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추진, 신(新) 5도2촌 정책 등을 놓고 추진 일정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보고된 공약 및 중점사업, 신규시책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한 뒤 각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원하는 공주시의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성공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각 부서에서 현장중심, 시민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정부-충남도와 연계한 지역특화 사업 발굴 및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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