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아산시는 문화소외계층인 직장인들을 위해 11월 1일 DY오토(주)에서 ‘직장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위해 직장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DY오토(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설과 함께하는 String Orchestra로의 여행’ 오케스트라를 공연하며 비제의 ’카르멘 서곡‘, 파헬벨의 ’캐논‘ 등 비교적 잘 알려진 클래식 악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드라마 ’하얀거탑‘의 OST, 영화 ’겨울왕국‘의 OST 등을 아산시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직장인들이 그동안 업무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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