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은 청정 축산환경 구축과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등 71개 사업에 68억 원을 투자하고 2월 3일까지 보조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요 사업은 한우 분야 23개 사업, 양돈 분야 8개 사업, 양계 분야 7개 사업, 낙농 분야 7개 사업, 학교급식 분야 1개 사업, 양봉 분야 5개 사업, 기타 가축 분야 1개 사업, 동물 사체 처리시설 분야 1개 사업, 조사료 분야 5개 사업, 가축분뇨 분야 9개 사업, 가축 재해 분야 2개 사업, 수산자원 분야 2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인이나 단체는 각 읍․면 산업팀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사업 타당성과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2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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