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주민의 소리 듣고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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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주민의 소리 듣고자 현장 방문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3.02.14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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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1리 대상지에 2026년까지 총 70억 원 투입 -

[서천=세종충청뉴스] 김형철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따른 대상지 현장 지도에 나섰다.

김기웅 서천군수, 주민의 소리 듣고자 현장 방문
김기웅 서천군수, 주민의 소리 듣고자 현장 방문

이날 서천읍 화성1리 노인회관을 방문한 김 군수는 “농촌지역의 열악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현장 방문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유해시설로부터 고통받는 주민들의 30년 지속된 숙원을 해결하고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축사, 빈집, 공장 등을 정비, 이전해 농촌 공간 재생을 통한 주민들의 정주 환경개선 사업이다.

군은 축사의 오래된 악취와 축산분뇨로 인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유발됐던 화성1리에 ‘서천군 귀농·귀촌 1번지, 행복마을 화성1리’을 목표로 2026년까지 국·도비 46억, 군비 24억 총 7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월 중에 예비계획 수립자를 선정하고자 지난 1월부터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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