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KOVA-DJB) 피해자 지원 위한 미니카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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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KOVA-DJB) 피해자 지원 위한 미니카페 열어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19.10.30 11: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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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KOVA-DJB) 피해자 지원 위한 미니카페 열어
(사진제공=(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KOVA-DJB) 피해자 지원 위한 미니카페 열어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한국피해자지원협회대전지부(KOVA,대전지부장 정선유)는 지난 10월 26일, 부사동 두루사랑 한마당축제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홍보부스 및 미니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부사동장, 보문복지관 관장님 및 직원, 부사동 7개 자생단체 회장 및 직원, 한국피해자지원협회대전지부(KOVA-DJB) 관계자들과 대학생 봉사단(대전 유니코바)이 7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한국피해자지원협회대전지부(KOVA-DJB)는 범죄피해자 인식개선을 위한 배너와 피해자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희망 메시지 판을 설치하고, 유인물을 배포하는 한편, 맛있는 커피와 에이드 종류를 각 천원에 판매했다.

'미니 카페 & 당신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행사의 주된 목적은 각종 흉악 범죄로 인해, 해마다 발생하는 수 만 명의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심정을 시민들에게 대신 전달해 인식을 개선하고 범죄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함이며, 행사장을 들려주신 마을주민들께 저렴한 가격으로 따뜻한 커피 등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축제에 다함께 어우러져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고, 봉사자들은 주민 여러분들과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 날 대전 유니코바(회장 김민호)는 수익금으로 나온 133,000원 전액을 “피해자를 위한 따뜻한 일들에 써달라”며 한국피해자지원협회대전지부(KOVA-DJB)에 기부했다.

조재현 유니코바 고문위원은 “대학생들이 이런 활동들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해서, 작은 정성을 모으고 또 이를 기부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절로 따스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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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까까 2019-11-02 12:42:14
오...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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