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년도 공동주택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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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도 공동주택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 실태조사
  • 유인상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23.02.27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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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아산시가 공동주택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재난 발생 위험이 있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 18단지, 151개 동을 대상으로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5층 이상 15층 이하인 아파트와 연면적 660㎡를 초과하고 4층 이하인 연립주택이며, 시설물의 주요 변경 사항과 균열 및 부재의 손상상태 등을 조사한다.

또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면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시설물 관리대장과 설계도서와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제출, 매년 상·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 등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현재까지 지정·고시된 아산시 공동주택 제3종 시설물은 8단지, 14개 동이며, 이들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기 안전 점검 및 진단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잠재적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효용가치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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