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대국민 관심 콘텐츠 확대를 위한 중장기 서비스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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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대국민 관심 콘텐츠 확대를 위한 중장기 서비스 계획 수립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19.10.31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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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자료사진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명 콘텐츠 고도화 추진로드맵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및 정보서비스 강화를 위한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 정보서비스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대국민 관심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MBRIS는 산, 학, 연 등 전문가에게 실물 및 분양자원 정보 등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대국민 관심 콘텐츠의 쉽고 정확한 서비스 부족 등 체계적으로 확대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정보서비스 중장기 계획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 동안 해양생명자원 정보를 대국민 눈높이에 맞춰 이용자가 쉽고 정확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개선방안과 대국민 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구축 방안을 마련했다.

첫 번째 단계로 2020년부터 기관 내부 연구 성과물을 활용하여 해양생물 멀티미디어, 해양생물 지식스토리, 해양생물 도감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국민 체감형 콘텐츠와 공간정보(GIS)를 활용한 시각적인 서비스로 우리나라 해양생물의 분포지도 서비스, 바다거북 이동경로 서비스 등을 구축하여 MBRIS를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안혜숙 국가해양생명자원센터장은 “이번에 수립된 MBRIS 정보 서비스 중장기 계획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해양생물에 대해 대국민 인식제고 및 해양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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