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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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 성료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19.11.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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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2019년 세종시 어울림볼링대회가 1일 세종시나사볼링장에서 선수 및 자원봉사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기호 세종시장애인볼링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원웅 처장의 축사, 김효록 선수와 선수의 김호중 아버지의 대표선서로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 한 팀으로 구성돼 진행된 대회는 서로간의 화합장으로 비장애인들은 볼링이 서툰 장애인들에게 볼 잡는 법과 투구자세 등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호흡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지체, 시각, 청각, 지적 4개 유형의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어울려 함께 스포츠를 즐겼으며, 시상식 종료 후 담소를 나누며 중식을 먹은 뒤 대회가 마무리 됐다.

이원웅 처장은 “볼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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