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5월 청소년의 달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 의장은 “따뜻한 마음, 냉철한 이성이 청소년을 상징하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세종의 희망이고 미래다. 세종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과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후 청소년 창의융합 기획단이 주최한 ‘제1회 세종 뽐뿜 페스티발’에 참석해 ‘뽐뿜 댄스 경연’과 ‘수학 창의력 뽐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시상했다.
상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헌장에 ‘청소년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표현이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갑게 하여 하루하루 미래를 알차게 설계하는 청소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 의장은 오는 18일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하는 ‘세종시 청소년정책 포럼’에 참석하고 이날 행사에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의 청소년 정책 방향에 관해 경청하며 지역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