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빼빼로데이·수능 대비 선물용 초코릿 제품 위반업체 2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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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빼빼로데이·수능 대비 선물용 초코릿 제품 위반업체 27곳 적발
  • 노충근 기자
  • n-chg@hanmail.net
  • 승인 2019.11.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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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00곳 점검…식품위생법 위반
식약처

(청주=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1일  일명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과자·초콜릿 등 식품 제조·판매업체 360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27곳을 적발했다.

이번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기타(4곳) 등이다.

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선물용 제품(막대과자·초콜릿 등)에 대한 수거·검사(539건)와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291건)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시기별로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지도·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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