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폴 인 판타지(Fall in Fantasy)’를 주제로 ‘엠지플러스 데이 & 나이트(MZ+ Day & Night)’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청년,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1층 아동열람실에서는 토마쓰리 작가의 ‘날씨 상점’ 도서와 원화를 전시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청수도서관 4층 북카페 앞에서 ‘신비한 책 박물관’ 마술공연과 옥상 북플리마켓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원데이 낭독클럽’, ‘수상한 극장 & 스낵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원화전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9월 26일부터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문화행사를 참고 또는 전화(041-521-3921)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판타지 테마 행사를 즐기며 상상력을 키우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길 바라며, 또 세대 간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