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1초 대역전승 전은율(신용초6) 금메달 충남의 저력 선보여-
[충남=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충청남도태권도협회(김진호 회장) 소속 대표 선수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개최되었다.
대회 1일차 충청남도 대표 남중부 –53kg 김예겸(천안 성정중3), -65kg 김지우(천안 성정중3), 여중부 -40kg 정예진(대천여중2)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을 했다.
대회 2일차 여중부 –44kg 이서연(천안 성정중3) 은메달, 남중부 –49kg 이성재(예산중2) 동메달 획득 대회 2일차까지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아쉬움 가운데 둘째날 경기를 종료 했다.
대회 마지막날 3일차 남초부 -54kg급 전은율(천안 신용초6)선수가 지고있는 상황에서 경기종료1초전 역전승을 거두는 투지를 선보이며 충청남도 값진 금메달을 선사했다.
전은율 선수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투혼과 집중력으로 유리한 신체조건을 이용해서 대역전의 파노라마를 만들어 관중들로부터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회장 찾은 충청남도 대표 선수 소속팀 지도자들은 "이번 대회는 아쉬운 부분들을 역력해보이며 보완하여 내년 대회에서는 충청남도 팀이 하나가 되어 선수들과 지도자들만을 위한 모습으로 전국 17개 시.도중 제일 부러워 하는 충남 팀이 될수있도록 하겠다." 밝히면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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