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송편버섯 균사체 증식 근육 감소 예방 치료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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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송편버섯 균사체 증식 근육 감소 예방 치료 효과 확인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4.06.11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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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버섯
송편 버섯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생 송편버섯 균사체를 증식한 배양액이 동물의 근육세포 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김승영 선문대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자생 버섯의 효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송편버섯 배양액이 외부 스트레스에 의해 근육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나아가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송편버섯의 배양액은 세포사멸을 촉진하는 카스파제(Caspase) 3과 9의 단백질을 95% 이상 감소시키고 세포사멸을 억제하는 비씨엘(Bcl)2 단백질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확인된 송편버섯 배양액의 근육세포 보호 효과의 특허를 지난달 24일 출원하고 지난해 송편버섯 배양액이 염증유발인자인 산화질소의 합성효소(iNOS)를 90% 이상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해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또 송편버섯은 버섯대가 없는 반원형의 생김새가 송편을 닮았으며 주로 죽은 활엽수에서 자라는 목질의 버섯으로 인공 대량배양이 가능하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버섯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추가적인 효능과 활성물질을 밝히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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