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다중이용시설·대형건물 냉각탑 대상 균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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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다중이용시설·대형건물 냉각탑 대상 균 검사 진행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4.06.12 0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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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의 냉각탑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된 에어컨의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되는 용수가 비말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켜 발생한다.

또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무기력함, 피로감, 고열, 근육통, 두통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폐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람 간에는 전파가 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다중이용시설 등 공용공간에서의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 등 시설관리자를 통해 검사 의뢰가 접수되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2022년에 진행된 총 74건의 검사 중 5건(검출률 6.8%)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고 지난해에는 총 111건 중 15건(검출률 13.5%)에서 균이 검출되는 등 매년 검출률은 증가하고 있다.

엄진균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은 “레지오넬라균은 사람 간 전파가 잘 이뤄지진 않지만, 공용시설인 목욕장, 온천, 숙박시설, 의료기관 등을 통해 전파가 이뤄질 수 있다”며 “각 시설 관리자께서는 냉각탑, 저수조 등의 정기적인 점검과 소독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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