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송화평 선수 대통령배복싱대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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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송화평 선수 대통령배복싱대회 금메달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19.08.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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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번재
송화평 선수 왼쪽에서 두번재

 

(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청 복싱팀(감독 정수연) 소속 송화평 선수가 제49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청양군에 따르면 송 선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슈퍼헤비급에 출전, 결승전에서 남원시청 박남형 선수와 난타전 끝에 4:1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올해 초 청양군청에 입단한 송 선수는 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0회 대한복싱협회장배전국복싱대회, 6월 청양에서 개최된 2019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복싱 최중량급을 평정하고 있다.

송 선수의 출중한 기량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적수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군은 1990년 2월 창단한 복싱팀은 매년 4~5개의 전국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청양을 전국에 알리고 복싱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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