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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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기원 문화제 개최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19.12.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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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기원하는 문화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6일 공주국립충청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을 마무리하고 15만인 서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개최한다.

또 국악 관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데,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제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대상수상자 판소리 김송, 고수 이향하 △공주시국악협회 △최선 무용단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공주아리랑 남은혜 선생과 중고제판소리 박성환 선생의 제자들과 공주교대부설초 및 신월초 가야금 동아리 학생들도 참여하는 등 예술인과 시민이 동참하는 풍성한 문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유치활동 사진과 홍보물 전시, 소원지 작성, 엠블럼 퍼즐맞추기 체험, 떡 나누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문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석 위원장은 “유치기원 문화제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유치위 마지막 활동이다”며 “그 동안 지지해주신 공주시민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엔 더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국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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