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이종철 기자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일 교내 교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19 교직원 진로취업지원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박천수 선임연구위원을 연사로 초빙해 ‘대학생 일자리 이행과 진로교육성과’를 주제로 행정관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또 처장단,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및 직원, 학과 교수, 학과 행정실 직원 등 교내 진로취업 유관부서 교직원 80여명이 참여해 기술발전과 고용변화, 청년 고용현황, 대학 내 진로교육, 교육 전략과제 등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명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 내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고,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개발을 위한 교육 전략과제를 수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 및 유관부서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교직원의 진로취업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경력개발센터, 학생상담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 유관부서 직원 대상으로 지난주 김태진 부대표(한국어세스타)를 초청해 ‘청년기 커리어와 관계역량’ 주제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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