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한 볼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행사는 지난 18일과, 20일 나사볼링센터(세종시 어진동)에서 세종누리학교,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볼링체험은 준비운동으로 참여자들이 볼링공 고르는 법, 안전한 투구 자세 등에 대한 강의와 볼링 체험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춘희 회장(시장)은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자신감 회복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가 됐길 바란다” 며 “2020년에는 보다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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