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이종철 기자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고용정책, 센터를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고자 디지털마케팅 일환인 유튜브 채널을 공식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미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공식 홍보 채널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디지털마케팅 시대에 대응하고자 유튜브를 홍보 채널로 확대 활용하게 됐다.
게시되는 영상 콘텐츠는 학생 눈높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 잡(JOB)아라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을 맡았다.
지난 10월부터 채널을 개설해 한 달에 1개씩 영상 콘텐츠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현재 대학일자리센터 소개, 센터 행사 브이로그(VLOG), 청년고용정책 소개 영상이 업데이트 됐다.
유튜브 개설·운영을 기획한 대학일자리센터 노은형 직원은 “지난 8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앱별 사용시간을 조사한 자료를 보니 1인당 유튜브 평균 사용시간은 1,391분으로 나타나 하루에 45분 이상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친숙한 방법으로 더 많은 학생과 소통의 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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