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교통부차관, 지자체 정책 파트너로 정책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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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국토교통부차관, 지자체 정책 파트너로 정책협력 강화
  • 이종철 기자
  • cj9000@daum.net
  • 승인 2019.12.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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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국 특․광역시 자치구청장과 도시문제 정책협의회 개최
박찬호 국토교통부 차관
박선호 국토교통부 차관

(세종=세종충청뉴스) 이종철 기자 =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16일과 23일 전국 특·광역시 자치구청장들과 국토교통부-자치구 도시문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0일 개최되었던 김현미 국토부 장관, 인구 50만 이상 전국 14개 시장 간 정책협의회의 후속조치이다.

또 박선호 차관은 자치구청장과 정책성과를 위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지자체의 정책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실정을 고려한 정책 수립의 중요성과 기초지자체와의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고 도시재생, 산업단지 대개조 등 지역의 관심이 높은 정책과 관련한 지자체 대상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국토도시, 국민안전과 관련된 정책*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자치구 등 기초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자치구청장들은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청년주택 후보지를 적극 발굴하고, 쪽방촌, 단칸방 거주 어린이 등 취약계층 전수조사 및 공공임대주택 이주지원에 적극 협조와 장기미집행공원 해소와 관련, 지방채 이자지원 확대(70%) 등 국토부의 제도개선 노력과 연계하여 조속한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호 차관은 “정책협의회를 국토부 정책이 지역과 주민들의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재검토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지역의 제도개선·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국민 삶의 질 개선’을 기준으로 삼고 해결방안을 지자체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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