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청부세종청사 내 수소충전소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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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청부세종청사 내 수소충전소 착공식 개최
  • 이종철 기자
  • cj9000@daum.net
  • 승인 2019.12.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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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를 방문하는 지자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

(세종=세종충청뉴스) 이종철 기자 = 행복청은 24일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세종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을 비롯해 관계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 15억 원을 토대로 추진한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된다.

또한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민간사업자로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50%(15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청사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입지선정에 함께 힘써왔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정부청사에 건립되는 행복도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로서 상징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을 계기로 행복도시에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수소차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지난 9월 10일 현대자동차가 국회에 구축한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하는 두 번째 사례로 정부는 수소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310곳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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