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정류장 일제정비 시행
상태바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정류장 일제정비 시행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19.12.25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노선도 부착 및 조명시설 교체, 도색공사로 편의성 높여
정류장 정비 전(현재)
정류장 정비 전(현재)
(사진제공=세종도시교통공사)정류장 정비 후(개선안)
(사진제공=세종도시교통공사)정류장 정비 후(개선안)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쾌적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3일부터 비가림형(유개형) 버스정류장 600여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교통공사가 연말을 맞아 일제정비에 나서는 버스정류장 정비 사업은 쾌적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말까지 미비한 세종시 버스정류장 조명시설 교체 및 도색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급격한 도시 확장으로 빈번한 노선변동에 따른 복잡한 운행노선도를 정비해서 새로운 통합노선도를 제작해 1월말까지 600여개 비가림형(유개형) 버스정류장에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그간 세종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교통수단으로는 전국최초로 장애물 없는 환경(BF)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승하차 도우미 확대운영, 그리고 시내버스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평가단 운영 등이 교통약자 및 세종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대표적인 성과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버스정류장 일제 환경정비를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그간 세종시노인회, 시니어클럽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캠페인을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중교통중심도시에 걸맞는 깨끗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