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 연동면 주민자치회 김은기 회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최태분 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16일 사랑의 떡국떡 3㎏ 82포를 기탁했다.
김은기 회장 및 최태분 회장은 한해 동안 직접 농사지은 쌀을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은기 회장은 지난해 12월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1억원을 기부해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15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김은기 회장과 최태분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개인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선물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면은 이번 기탁 받은 떡국떡을 설 명절 전 관내 기초생활수급 82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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