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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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 김태종 기자
  • kimtajong99@naver.com
  • 승인 2020.0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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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대전=세종충청뉴스) 김태종 기자 =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채계순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는 사업 등에 대해선 의견 수렴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홍보종합계획 수립 건에 대한 질의에서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윤종명 위원(동구3, 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대기오염측정망에 대한 질의에서 우리 의원들이 대전의 대기오염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측정결과를  월 1~2회 정도 보고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구본환 위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산업단지의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높은 굴뚝을 올라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근무 환경이라며, 측정 직원의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질의에서 30년된 대전 모 아파트는 상수도를 이용하지 못하고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다며, 상수도관이 지나가는 시내 안에서 지하수를 먹는 아파트가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면 시민편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손희역 위원(대덕구1, 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농수산물시장 잔류 농약 및 방사성 검사에 대한 질의에서 인력 및 장비가 부족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시 인사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전문 측정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상수도사업본부 이츠수 명칭 변경이 추진되고 있는 건을 늦게 알았다며, 상임위 추진 사업은 우리 의원들이 상세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추진하는 사업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현황을 수시로 보고 할 것을 요구했다.

이종호 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상수도사업본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이츠대전 브랜드슬로건이 변경된다하여 15년이나 사용해온 이츠수까지 변경하는 것은 행정낭비일 수 있다며, 수년간 사용해온 브랜드를 변경하는 것은 매우 신중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보고 중 직원들의 정년퇴직 시기가 상‧하반기로 분리되어 있는데, 정년퇴직 시기가 일원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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