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 경제부시장으로 바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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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 경제부시장으로 바쁜 행보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20.01.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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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

(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생각보다 아주 바빴습니다. 금세 100일이 지났네요”

21일 조상호 세종시 정부부시장이 취임한지 100일을 맞았다.

조 부시장은 그동안 자칭 타칭 ‘경제부시장’으로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세종시의 자족성 확보와 상권 살리기를 위해 기업체 현장을 방문하고 상인회 등과도 빈번하게 접촉했다.

“세종시가 계속 발전하려면 경제가 잘 돌아가야 합니다. 현재 우리시 기업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하나하나 풀고,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안을 찾도록 힘쓰겠습니다.”

조 부시장은 ‘정책통’으로 이춘희 시장의 공약을 개발했고, 정부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경제 활성화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또 “세종시가 행정수도라는 기능에 걸맞게 공공행정과 연계한 마이스(MICE) 산업,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스마트시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들이 속속 창업‧발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질 높은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야 세종시가 지속 발전한다는 것이 평소 지론이다.

이외에 조 부시장은 중앙 정치권과 쌓아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수차례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조 부시장은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삶과 밀접한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습니다. 교통과 상가문제 등의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회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정치권과의 풍부한 인맥을 활용, 세종시 현안에 대한 지난 100일간 차례 국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의원 등 여야 의원을 두루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등 지역현안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탰다.

한편 조 부시장은 세종시 발전을 위한 공약을 개발하고 전략을 수립한 정책기획 전문가로, 정무부시장 직을 맡아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언론인과 시민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교감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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