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LH는 새롬동 주민을 우롱하지마라
상태바
이춘희 세종시장, LH는 새롬동 주민을 우롱하지마라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01.21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LH는 새롬동 주민을 우롱하지마라
이춘희시장과 현장 간담회
(사진제공=새롬동14개단지 입주민 대리인)세종시 로컬푸드 싱싱장터 3호점 원안사수 공동 투쟁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항의 시위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2019411일 오전 10시에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로컬푸드 싱싱장터 3호점 건립에 대해 3호점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생활권 BRT라인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뒤쪽 트리쉐이드 전면 부지인 새롬동 주차장 부지에 사업비 109억원(국비 40, 시비69)을 투입, 연면적 2000규모로 언론보도를 통해 호언장담 했다.

그러나, 지난해 정례 브리핑에서 호언장담 했던 새롬동에 로컬푸드 3호점을 손바닥 뒤집기 시정으로 후안무치, 표리부동하게 새롬동 주민의 철석같은 믿음을 저버린 채 3호점을 다정동으로 입지 선회했다.

새롬동 주차장 부지에 싱싱장터를 유치한다고 했던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금에 와서는 시 재정난을 핑계 삼아 LH와 결탁해 다정동 입지로 급선회하는 역주행 시정으로 새롬동 주민일동은 모멸감과 상실감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으며 입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

이에 새롬동 소재 14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등 7500여명은 새롬동 로컬푸드 싱싱장터 3호점 원안사수에 대해 공동 투쟁하기로 연대 서명부를 세종시장과 시의회에 제출하고 이춘희 세종시장과 LH가 다정동 이전을 전면 백지화 원안사수 투쟁을 지속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